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찍을 틈도 없이 그릇부터 비우게 된다는 술집 역촌술창고. 특히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살아 있는 옛날 치킨은, 친구를 데려가면 이렇게 맛있는 집을 왜 이제야 소개해줬냐고 한 소리 들을 정도라고 해요. 치킨뿐만 아니라 골뱅이소면, 꼼장어볶음, 짬뽕탕, 홍합탕 등 새벽 서너 시까지 달려도 문제 없을 만큼 다양한 안주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의 술자리에 어떤 안주가 좋을지 고민된다면, 친절한 사장님께 직접 추천을 받아 보세요. 매장 벽면에는 TV가 걸려 있어 야구나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은 중계 방송을 보며 더욱 활기찬 술자리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연인과 단둘이 방문하는 손님부터, 직장 회식을 위해 찾아온 손님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