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도, 문짝도, 조명도, 연보랏빛으로 가득한 술집 연보라. 동네술집답게 아담한 매장은 사람들이 몰려 부산스러울 일이 없을뿐더러, 새벽 5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밤새도록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알맞죠. 무엇보다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만드는 맛과 비주얼의 요리들은 응암동에서 술자리를 가질 때마다 가장 먼저 연보라를 떠올리게 만들 거랍니다. ◦ 술샘, 꿀샘, 만월, 서울의밤...... 이름부터 멋들어진 전통주 맛집 달달한 과실주부터 시작하여, 곡주, 약주, 청주, 그리고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에 이르기까지. 연보라에서는 맛과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전통주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번만큼은 새로운 술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나아타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에 어울리는 술을 찾는 사람이라면, 연보라는 분명 탁월한 선택이 되어드릴 거예요. ◦ 응암동에서 맛보는 제주도 산지 직송 딱새우 제주도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특산물 딱새우. 연보라에서는 제주산 딱새우를 술안주로 즐길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제주도의 지인분으로부터 직접 배송을 받는다고 하니 품질과 신선도에 대해선 더 말할 것도 없죠. 딱새우뿐만 아니라 메론 반 통을 호쾌하게 내어주는 모듬과일도 연보라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