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공급된 신선한 한우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어내어 회처럼 먹는 음식 '뭉티기'. 경북 대구의 향토 음식이기도 한 뭉티기를 상암동 우곳간에서 맛보실 수 있어요. 고급 횟집을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덤이죠. 와인, 위스키, 하이볼, 사케 등 다채로운 주류를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기에 직장인 커플을 위한 데이트 장소로도 알맞답니다. ◦ 육회와 육사시미, 뭉티기의 차이는? 일반적으로는 채 썰린 생고기를 육회, 얇게 저민 생고기를 육사시미로 구분하고 있어요. 육회는 미리 양념을 거치는 반면 육사시미는 생선회처럼 장에 찍어 먹는다는 차이점도 있죠. 그럼 뭉티기는 어떻게 다를까요? 뭉티기는 오로지 당일 도축된 신선한 생고기만을 사용하는 음식이에요. 우곳간 상암직영점에서도 매일 대구로부터 신선한 한우를 공급받고 있답니다. ◦ 회식부터 데이트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만능 공간 직장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땐 뭉티기나 육회처럼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어줘야 그 기쁨이 배가 될 테죠. 하지만 우곳간 상암직영점은 꼭 회식만을 위한 장소는 아니에요. 단체석 중심의 2층과 달리 1층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어, 직장인 커플을 위한 식사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