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와 숙성회의 만남. 교토의 요리 명인에게서 노하우를 전수 받은 박세진 셰프님의 2호점, 스낵바세이지 어부bar. 일본 현지에서의 유학을 통해 배운 저온숙성법으로 생선에서 최상의 맛을 이끌어낸 숙성회는, 네기도로참치, 참돔, 대광어, 농어, 대방어, 생연어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의 입을 풍성하게 채워줄 거예요. 화이트 보드에 귀여운(?) 손글씨로 적힌 오마카세 메뉴들은 매주 구성이 달라지기에 늘 새롭고 신선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다찌(바) 자리에 앉으면, 친절하고 입담 좋은 사장님과 살가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 끝없는 서비스 또한 받게 되실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