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꿀벌을 의미하는 라베이유(L'abeille). 카페 라베이유는 꿀벌처럼 부지런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자연이 선물하는 맛'을 최대한 살려보자는 고민을 통해,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사용하여 천연의 단맛을 살려낸 잼과 청을 만드는 곳이죠. 커피뿐만 아니라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지만, 틈틈이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인스타를 확인하시는 편을 추천해요. 라베이유에서 만드는 페스토와 소스, 드레싱 등은 매장뿐만 아니라 라베이유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요. 비건식을 시작하신 분들도,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라베이유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탁을 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