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로 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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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이 직접 면을 뽑는 게 당연했던 90년대, 그때 그 시절의 짜장면 맛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중국집 산동성. 무려 20년 가까이 장사를 이어온 산동성은 주문을 받는 즉시 주방장이 직접 면발을 뽑아 삶고 고열로 볶는 옛날 수타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요. 이러한 짜장면을 불과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대접하죠. 중국집이라기보다는 중화식당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법한 공간이지만, 혼자 미식을 즐기려는 분들도 편히 입장할 수 있어요. 기계로 뽑은 면과 달리, 수타로 뽑은 면은 면발의 굵기가 각기 달라요. 이러한 점이 정말로 수타 방식으로 뽑아낸 면이라는 신뢰를 주죠. 감자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춘장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짜장면보다 더욱 꾸덕꾸덕해요. 간도 세지 않아 느끼함도 덜하답니다.
가게정보
위치안내
서울 은평구 응암로 331-16
산동성옛날수타짜장과 비슷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