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의 작은 파리'라고 불리는 프렌치 비스트로 빠리가옥. 익선동의 한옥을 모던하게 리모델링하여 프랑스식 비스트로로 만든 참신하고 독특한 시도는 오늘날 빠리가옥을 익선동의 대표적인 핫플로 만들었어요. 한국을 사랑해 마지않는 두 명의 프랑스인 오너 셰프들 또한 빠리가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국 요리의 맛과 즐거움을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죠. 프랑스식 양파수프로 시작하여 에스카르코, 브루기뇽, 콩피 등 낯선 이름만큼이나 신선한 맛을 선사하는 프랑스 요리를 만나 보세요. ◦ 레스토랑과 비스트로의 차이란? 레스토랑(Restaurant)과 비스트로(Bistro)는 어떻게 구분하는 걸까요? 프랑스 현지에서는 격식을 차려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곳을 레스토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두세 가지 요리를 중점으로 식사를 하는 곳을 비스트로로 구분한다고 해요. 따라서 빠리가옥은 비스트로답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프랑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프랑스산 와인을 비롯해서요! ◦ 예약은 필수, 웨이팅은 불가피, 하지만 실망할 일 없는 익선동의 대표적인 핫플로서 빠리가옥은 예약이 필수나 다름없는 곳이에요. 특히 식사 시간대에는 가게 밖으로 길게 늘어서는 웨이팅 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예약이 필수인 만큼, 웨이팅이 불가피한 만큼, 빠리가옥은 결코 실망할 일 없는 퀄리티의 메뉴로 손님들을 대접한답니다. 심지어 프랑스에서 갓 돌아온 유학생들과 프랑스 관광객들마저 무척 만족스러워 하는 곳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