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안녕하세요 빙빙 매니저 포미입니다 >_<

여러분 혹시 보드게임 좋아하시나요?

저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과 약속이 있으면 종종 보드게임 카페에 간답니다😉

저번 한강 피크닉 로컬링에서도 보드게임을 했었는데

처음 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래서 이번에 빙빙이 준비한 로컬링은 바로

연신내 보드게임 카페 '더홀릭'에서 진행된 빙빙오락실 입니다!

보드게임 전문가 호스트가 진행하기 때문에

게임의 룰을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드게임 모임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빙빙오락실 로컬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이번 로컬링은 특별히 연신내에 위치한 프라이빗 보드게임 카페

'더홀릭' 연신내점에서 진행됐어요!

최대 8인까지 착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넓은 좌석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답니다😍

참여자분들이 모두 도착한 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아이스브레이킹용 게임을 진행했어요

첫 번째 게임은 '너도? 나도!'라는 게임이었어요!

랜덤으로 뽑는 주제와 관련된 단어를 6개씩 적고

다른 사람과 겹치는 단어가 있을 때 해당 인원수만큼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첫 번째 주제는 '높은 탑에 갇혔을 때 무엇을 이용해 탈출할까요?' 였는데요

마지막쯤에는 잘 생각이 안 나서 아무 단어나 적어버렸어요 ㅋㅋㅋㅋ

저와 같은 단어를 적은 사람이 있으면 너도? 나도!를 외치면서

서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이 게임은 제가 이겼답니다 ㅋ)

두 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금지"어.."게임인데요

이 게임도 룰은 매우 간단해요

A 카드와 B 카드의 단어를 같은 팀에게 설명하면 되는데

설명할 때 음.. 어.. 등등 뇌 정지가 왔을 때 나오는 소리를 내면

상대 팀이 점수를 얻는답니다😱

막상 해보면 나도 모르게 음.. 소리가 나와서 당황하는 모습이 은근히 웃겨요

이 게임의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빙빙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주세요☺️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슬슬 출출해졌을 즈음

맛있는 간식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원래 보드게임 카페에서 먹는 간식이 제일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그다음으로 진행한 게임은 '갈팡질팡'이라는 게임이에요

보드게임 전문가 호스트님의 말에 따르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보드게임이라고 하더라구요!

단어 카드를 16장 깔고 출제자 1명이 정답을 정한 뒤

스무고개 방식으로 정답을 맞히는 단어 게임이었는데

정답을 맞히는 게 생각보다 매우 어려웠답니다😅

다음에는 꼭 정답을 맞히고 말 테야...🔥

그 다음으로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젝스님트'를 진행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게임이었어요🤭

젝스님트는 오름차순만 알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요

매 라운드마다 자신이 가진 카드를 한 장씩 내서 오름차순으로 놓고

여섯 번째 카드를 낸 사람이 앞에 있는 카드 5장을 벌점으로 가져가는 게임이랍니다

최종적으로는 벌점을 가장 적게 얻은 사람이 승리해요!

젝스님트의 젝스는 독일어로 숫자 '6'을 뜻하고 님트는 '가져가'를 뜻해서

'6을 가져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카드 뽑기 운도 중요하지만 결국 6번째에 내 카드를 놓지 않기 위해

약간의 전략도 필요해서 질리지 않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게임을 마친 뒤 다 같이 인증샷도 찍고 📸

빙빙이 선정한 연신내 맛집에서 뒤풀이도 진행했답니다😙

보드게임을 하니까 다들 처음 만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보드게임 전문가 호스트님 덕분에 룰을 잘 몰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빙빙오락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