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서도 신나게 놀고 싶은 ‘어른이’들을 위한 술집, 어른이대공원. 어린 시절에 유행하던 노래들이 흥겹게 울려 퍼지는 이곳은,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았던 그 시절의 동심에 빠져들게 만들어요. 벽면을 따라 늘어선 골동품과 영화 포스터, 장난감 등의 레트로풍 소품들은 놀거리와 볼거리 모두를 만족시킨답니다. 평일에는 새벽 3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무려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유독 스트레스가 쌓인 한 주라면 어른이대공원에서 시원하게 털어버리세요.